부모들이 가장 많이 묻는 수막구균 백신 Q&A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소아과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만 쏙쏙 모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답변드립니다!

 

 

 Q1. "수막구균 백신, 꼭 맞아야 하나요?"

✅ A.
국가 필수접종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권장됩니다.
특히 아래 경우라면 강력 추천!

• 해외여행(특히 유럽, 미국, 중동 등) 예정
• 기숙사 생활 또는 유학 예정
• 면역력 약한 아기 (조산아 포함)
• 부모가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 경우

 

 Q2. "맞으면 정말 절대 안 걸리는 건가요?"

✅ A.
100% 예방은 아니지만, 약 85~95% 예방 효과 있습니다.
또한 만약 걸려도 백신 맞은 아이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훨씬 낮습니다.

 

 

 Q3. "접종 후 많이 아플까요?"

✅ A.

• 주사 맞는 순간은 따끔한 정도
• 이후 1~2일 미열, 주사 부위 통증 정도
• 드물게 고열이나 부종
  대부분 타이레놀 한두 번 먹으면 자연 호전됩니다.

 

 Q4. "다른 백신이랑 같은 날 맞아도 되나요?"

✅ A.
가능합니다.
다만, 다른 팔에 맞거나 다른 부위에 분리해서 접종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 팔엔 DTP, 다른 쪽 팔엔 수막구균 이런 식.

 

 

 Q5. "몇 번 맞아야 하나요?"

✅ A.

나이접종횟수

9개월~23개월	2회 (최소 3개월 간격)
만 2세 이상	1회

 

(사용 백신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소아과에서 꼭 확인하세요!)

 

 

 Q6. "부작용 심하면 어떻게 하나요?"

✅ A.

• 대부분은 자연 회복
• 고열이 39도 이상 올라가거나
• 심한 알레르기 증상(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보이면
  즉시 병원 내원하세요.

 

 Q7. "가격은 얼마 정도 하나요?"

✅ A.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 10~15만 원 선
(병원마다 차이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 추천!)

 

 

Q8. "국내에서 꼭 맞아야 하나요? 해외 가기 직전에 맞아도 되나요?"

✅ A.
국내에서 미리 맞는 게 안전합니다.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접종해야 충분한 면역 형성 가능합니다.

 

 

 Q9. "국내 감염 위험은 얼마나 큰가요?"

✅ A.
국내 발생률은 낮습니다.
하지만 한 번 발생하면 치명률이 매우 높아,
‘확률 싸움’ 대신 ‘미리 예방’ 선택하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Q10. "한 번 맞으면 평생 가나요?"

✅ A.
아쉽게도 아닙니다.
면역 지속기간은 평균 3~5년
특히 고위험군이라면 추가 접종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부모 실전 TIP

• “고민될 땐 ‘우리 가족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
• 해외 갈 예정이 없고, 특별한 위험요인이 없다면 미루거나 생략도 가능
• 하지만 고위험군이라면 가능한 빨리 접종 고려하세요.

 

✅ 한 문장 정리

“모든 아기가 꼭 맞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 아이가 혹시라도 위험군에 속한다면
가장 확실한 보험 같은 백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