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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산부 추천 도서 10선 (엄마 마음 편해지는 책)

by new-retti-blog 2025. 6. 24.

📘 1. 감정을 다독이는 임산부 베스트셀러 3권

임신은 몸의 변화뿐 아니라 마음의 변화도 큰 시기입니다. 기분이 쉽게 바뀌고 불안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럴 때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책이 큰 힘이 되어줍니다.

1위. 『당신이 태어날 때까지』 – 정용철
짧은 문장 속에 아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감성 에세이입니다. 하루 한 편씩 읽기 좋은 구성으로, 잠들기 전 마음을 가라앉히기에 딱 좋아요. 임산부들이 태교일기 옆에 두고 가장 많이 읽는 책 중 하나랍니다.

2위. 『나는 엄마가 처음이라서』 – 김보영
초보 엄마가 겪는 불안, 걱정, 감동을 담은 실화 기반의 에세이. 너무 완벽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많은 산모들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3위. 『초보 엄마의 감정 수업』 – 김유라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잘 흘려보내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임신 중 감정 기복에 시달리는 분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에요. 엄마가 감정적으로 안정될 때, 아기도 편안해진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습니다.

 

임산부 추천 도서 10선 (엄마 마음 편해지는 책)

 

📖 2.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 준비, 자기이해 도서 3권

임신은 단순히 아기를 기다리는 시기가 아니라, ‘나’에서 ‘엄마’로 변해가는 시간입니다. 이 여정을 조용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도 있습니다.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들을 소개할게요.

4위. 『엄마의 자존감 공부』 – 김미경
많은 여성 독자들이 인생 책으로 꼽는 이 책은, 아이를 키우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보는 법을 알려줍니다. 엄마가 된 후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한 내면의 준비, 자존감 회복을 다룹니다. 임산부일 때 미리 읽어두면 좋은 기반이 돼요.

5위.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꾸밈없는 글과 삽화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이 책은, ‘엄마’라는 이름이 아직 낯선 나에게 위로를 줍니다. 타인의 시선보다 나 자신을 먼저 돌보는 것이 아기에게도 더 좋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에요.

6위. 『내가 엄마가 된다는 건』 – 박세나
임신 후 '엄마가 된다는 것이 뭘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 시점에 추천합니다. 육체적인 변화뿐 아니라 심리적인 변화도 함께 이야기해주며,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받아들이는 연습을 돕습니다.

 

 

📚 3. 태아와 교감하는 감성 태교 도서 2권

태교라고 하면 음악이나 요가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책을 통한 태교 역시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글을 읽으며 아기에게 마음을 담아 말을 건네는 경험은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줍니다.

7위. 『마더북, 태교의 시간』 – 유혜자
매일 아기에게 편지를 쓰듯 읽을 수 있는 짧은 글귀와 함께, 엄마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질문들이 포함돼 있어요. 임신 기간 중 가장 많은 엄마들이 “정말 울면서 읽었다”고 리뷰를 남긴 감성태교의 대표 도서입니다.

8위. 『너를 기다리는 시간』 – 한희정
‘태명을 부르며 아기에게 편지를 쓰는’ 형태로 구성된 이 책은, 태아와의 교감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줍니다. 하루에 한 편씩 낭독해주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특히 목소리를 통해 아기에게 사랑을 전하는 감정 태교에 좋습니다.

 

💡 4. 육아를 준비하는 지혜, 실용적 정보 도서 2권

아직 태어나지 않았지만, 엄마는 이미 아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 부모일수록 막막함을 덜어주는 실용 정보서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책 2권을 소개할게요.

9위.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 삼성출판사
산부인과에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책입니다. 주차별 태아 발달 정보부터 출산 준비물,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까지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어요. 참고서처럼 활용하기 좋고, 남편과 함께 읽으면 태교 효과가 배가됩니다.

10위. 『오은영의 부모 성장 수업』 – 오은영
육아는 출산 후가 아니라, 임신 중부터 이미 시작됩니다. 오은영 박사의 책은 실전 육아법보다도 ‘부모가 된다는 의미’와 ‘감정 조절법’을 중심으로 알려줍니다. 육아를 위한 마음 준비와 더불어,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 마무리: 책 한 권이 만들어주는 마음의 여유

임신 중 독서는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닙니다.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아기와 소통하며, 불안을 안정으로 바꾸는 과정이에요.
오늘 소개한 10권의 책은 베스트셀러이자 많은 엄마들이 실제로 읽고 위로받았던 작품들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권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아기에게 들려주듯, 스스로에게도 따뜻한 말을 건네는 시간. 그것이 진짜 태교입니다.

 

임산부 추천 도서 10선 (엄마 마음 편해지는 책)